안녕하세요~~^^ 베이킹몰 회원님들^^*

오늘은 시폰케익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시폰케익은 프랑스어의 비단을 뜻하는 Chiffon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비단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래요~.
정말 부드러운 케익이에요~ 스폰지같은 케익♡

시폰케익은 올리브유 대신에 녹은버터나 식용유로 대체가능한데요~
대신에 촉촉함은 오래 가지 않아요~.
그리고 강력분 사용시에는 식감이나 생김새가 무거워 질 수 있어서
꼭 박력분을 사용해야 해요.
베이킹파우더가 안 들어가도 머랭 때문에 쉽게 부푸는 경향이 있어요~

처음 달걀노른자를 휘핑할때 믹싱시간이 적으면 시폰케익이 부드럽지 않고
빵처럼 쫄깃한 식감이 들 수 도 있답니다.~그러니 믹싱시간은 충분히 줘서
거품을 내줘야 해요.
또한 중요한게 머랭인데요!!. 머랭은 너무 단단해도 안되고, 덜 올려도 안되요!!
머랭이 너무 단단하면 시폰케익의 속이 구멍이 뻥뻥 뚫릴 수도 있어요~
덜 올리면 주저 앉아버리구요.

시폰틀에 분무기를 분사할 때 너무 많이 뿌리면 안그래도 수분이 많은 케익인데..
구워져 나와서 틀 벽면에 묻은 수분때문에 거꾸로 뒤집어서 식힐 때 툭!! 하고
떨어진답니다.. 그러니.. 물 스프레이 후 물기를 탁탁 쳐서 털어내주고
반죽을 넣기전까지 뒤집어 놓으면 OK.

팬닝또한 많이 해주면 NONO!!(60~70%만 해줘요~)
굽기전에 반듯이 바닥에 탁탁 두세번 쳐서 큰 기포를 제거하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작은기포들까지 없애줘요.
(기포가 남아있으면 시폰안에 구멍이 뿅뿅..)

식힐때는 수분이 많아서 꼭!! 거꾸로 뒤집어서 식혀야 하구요.
안그러면 다 주저 앉아버려요!!.

시폰틀이 없으셔서 원형팬에 구우신다면 구워져 나온 후 뒤집어서 식힐 필요없이
바로 빼서 식힘망 위에서 식혀주세요.^^

1. 올리브유 대신에 녹은버터나 식용유로 대체가능
2. 달걀노른자 믹싱시간 충분히 주기
3. 머랭은 너무 단단히도 NO. 덜 올려도 NO.
4. 시폰틀에 분무기 조금만 분사하기
5. 팬닝은 60~70%
6. 기포 제거해주기
7. 식힐때는 뒤집어서 식혀주기

이렇게 아시면 시폰케익 성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