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틀은 정말 다양합니다. 한꺼번에 구입하시기엔 부담이 되시죠..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하나하나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 할꺼 같네요~

1번 동그란 원형케잌틀입니다.
스폰지케익을 기본으로 케익종류는 다 구워지구요, 사이즈는 처음하시는 분은 되도록 작은게 좋은거 같습니다.
옆면과 밑판이 분리가 되는 분리형 제품과 분리가 되지 않는 일체형 제품이 있는데 분리형은 빵을 빼내기가 쉽고 무스링으로 이용 할수도 있어 실용적입니다.
(딸려오는 도구로는 시트를 자를수 있는 빵칼과, 생크림을 평평하게 바를때 쓰는 스페츄라, 데코레이션용 짜주머니와 모양 깍지, 돌림판 등이 있습니다.)

2번 쿠키틀입니다.
조금 높은것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답니다. 오븐 안 쪽 사이즈를 재셔서, 그에 맞는 넓은 틀을 사세요. 넓은 크기의 틀을 사시던가, 아니면 작은 사이즈 두 개를 사셔서 동시에(같은 칸에) 넣어 굽도록 합니다.
쿠키를 구울뿐만 아니라 롤케익이나 브라우니 만들기도 좋아요. 그 밖에 쓰일일이 무척 많은 쓸모많은 녀석 입니다.

3번 머핀틀입니다.
머핀뿐 아니라 당근케익이나, 여러가지 케익을 미니로 굽고 싶을때 여기다 구워 보세요. 오븐 사이즈가 넉넉하다면 구멍이 많이 있는걸로 사세요.
구멍이 6개짜리와 12개짜리가 기본인데 가격차이가 별루 안나거든요. 기왕이면 넉넉하게 구워서 이웃에 예쁜 포장으로 선물도 하면 좋쟎아요^^

4번 마들렌틀입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틀의 베스트셀러 마들렌틀 이네요~ 기다란 부채모양과 볼록한 조가비 모양 두가지가 있어요.

5번 파운드틀입니다.
파운드틀은 있으면 좋긴한데요, 주로 댁에서 드실꺼면 틀을 사시구요, 선물용으로 하실꺼면 종이틀에 구워서 그대로 포장해서 선물을 하시는게 좋아요.
구지 첨부터 욕심내서 사지 마시고 일회용 틀 이용해 보시구 나중에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틀을 구입하세요^^

6번 파이틀입니다.
사과파이, 호박파이, 레몬파이...등등 파이 좋아하심 있음 좋죠. 이것도 좋구요, 유리로 되어 있는 파이렉스 꼬불파이 그릇도 좋아요.
구운채로 내 놓아도 이뿌니까요. 아니면 일회용 쓰셔도 됩니다. 어디 선물 주실거라면요~

7번 쉬폰틀 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사이즈는 2호 사이즈이구요, 틀가격이 저렴하면서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인 팬 이에요.
밑이 빠지기 때문에 틀에서 뺄 때 편리하쥐요~

8번 피자틀입니다.
집에서 저렴한 재료비용으로 맛있는 토핑을 얹어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 좋겠죠?